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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월 셋째주 일요법회-윤회에서 벗어나서 진리생명대로 사는 길   2017-11-20 (월) 10:20
글쓴이 불광미디어팀   71

울긋불긋 단풍으로 아름답던 불광사 건너 석촌호수 나무들이 부쩍 추워진 날씨에 잎을 거의

떨어뜨리며 겨울을 준비합니다. 

갑작스런 추위로 법우님들도 두꺼워진 옷차림에 발걸음도 빨라 지는것 같습니다.

포항에서  며칠전(15일) 5.4규모의 큰 지진이 발생하셨습니다.

안전을 고려하여 갑자기 수능시험이 일주일 연기되는등 지진피해가 오늘도 주요뉴스입니다.

지진으로 집에도 못들어가는 지진피해 시민과, 수능 시험연기에 혼란을 겪는

모든 분들이 힘을 내어 어려운일이 빨리 해소되기를 부처님전에 기원드립니다.

 

​불기 2561년 11월 셋째주 일요법회가 봉행되었습니다.

팔공총림 동화사 유나 지환스님이 법문을 주셨습니다.

​불교에서는 윤회를 이야기하면 윤회를 믿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불교를 믿는 사람들이라면 이에 대한 것을 확실히 알아두어야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고 느끼고 있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감각으로 느끼고 있는

세계 그 모두는 꿈이고 실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미혹의 그림자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깨닫고 보면 그 모든 것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깨달은 아라한이나 부처님의 경지입니다. 

.......

겉의 거친행동이 없어지고 안으로 마음 가운데서 어두운 그림자가 없어지고 맑아져서

내외가 명철해지면 청정이 나타나는데, 그리하면 청정 본성세계, 윤회가 없는 영원한

안락세계가 그대로 현전되기 때문입니다.

​불교에서 고귀하게 여기는 청정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자기 본심 가운데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불교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적정, 고요한 마음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진리생명 가운데로 돌아오는 상태입니다.

춤을 추며 뛰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고요한 것입니다.

무슨 말씀인가 하면 절대라고 하는 입장을 생각으로 하기는 어렵지만 절대는 이런 것입니다.

온 우주가 진리로서 그것뿐, 온 우주가 절대적인 절대 그것뿐, 대립이 없는 그것뿐입니다. 

막힘이 없고 대립이 없어서 항상 평화와 안녕과 큰 활동과 환희가 넘쳐 있으며 이것이 바로

진리생명의 원 모습입니다.

그러한 본래생명임을 깨닫고 지키고 누리고 내어서 쓸 줄 아는 것이 불자적인 올바른 생활입니다. 

반대로 대립하고 다투고 불화하고 어두운 마음을 갖는 것은 진리를 등진 동시에 자기 자신을

등진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 불행과 재난이 그 앞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원리를 잘 알아서 진실한 자기 회복을 위하여 그릇된 집착을 떼어 버리고, 자기

자신 가운데 가지고 있는 고집을 꺽어 버려서 자기 마음을 비우고 감정을 비워야 합니다.

그래서 자성(自性)이 정말 윤회라고 하는 꿈을 벗어낫 청정경계(淸淨境界)임을 알고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 법회보〈광덕법주스님 법어 중에서〉-

 

 

금주의 다짐

우리는 진리 생명의 주인공이라는 엄숙한 사실을 어느 때나 잊지 말자.

결코 환경 조건의 종속자가 아닌 것을 굳게 믿자. 우리를 둘러싼 어려운 환경은

우리 마음의 표현이니 그것은 우리를 새롭게 향상시키면서 살아진다.

능동적 자세로 고난에 도전하자. 그래서 어느 때나 전진하는 진리의 주인공이 되자.
 


갑자기 추워진 날씨.. 김장철 때문인가요.... 빈자리 많아  마음을 쓰이게 합니다.

다음 법회때는 빈자리가 없도록 법등식구 모두 힘을 합해야 겠습니다.




 

불교개발원에서 정신건강 상담을 해주었습니다. (법회후 1층로비)​ 

마하반야바라밀, 보리행원으로 보리이루리!

 


불기 2561년 11월 넷째주 (11/26) 일요법회 
불기2562 11월 둘째주 일요법회제4회 불광금강계단 보살계 수계산림 대법회